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클레임통신=조현지기자] 라이브방송을 통한 이통3사간 경쟁이 한창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코로나19 펜데믹까지 가세하면서 라이브 방송은 각종 행사, 교육 등의 주류로 급부상하는 모습입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SKT가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국내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입니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쿡방 ‘U+유럽맛집’을 진행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간 프로젝트 ‘땡큐플러스(Thank U+)’를 운영 중입니다. 매월 경품을 제공하는 ‘필굿(Feel Good)’,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U+로드’, 고객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감릴레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방송은 ▲인기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여행클래스 ‘태원준의 맛있는 유럽’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고객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쇼 ‘유럽맛집 톡톡' 코너로 구성됩니다.

KT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키즈 맘빠 소통 커뮤니티'로 개편했습니다. 키즈랜드 인스타에서는 올레 tv 키즈랜드를 이용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보조용 놀이자료 '키즈랜드 워크지'와 교육 커리큘럼 라이브 방송,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제공합니다.

키즈랜드 워크지는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은영 박사의 '키즈랜드 동화책'에서 제공하는 부모 가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영유아 교육 콘텐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이통3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라이브로 진행해,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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