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임통신=조현지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비매면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통3사도 비대면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이하 누구 컨퍼런스)’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됩니다.
발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로 진행됩니다.
SKT는 이번 ‘누구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합니다.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XR SHOW’를 ‘U+아이돌Live’에서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에 초실감형 기술을 덧입힌 XR 공연입니다.
관람객들은 ‘NCT’ 및 ‘에스파’의 다양한 멤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펼치는 공연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앞서 KT는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몰오더’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스몰오더는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인 채팅플러스 챗봇을 통해 매장 밖에서도 비대면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시스템은 미리 결제까지 가능해 점포 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습니다.
스몰오더는 스마트폰 메시지 앱의 챗봇 탭에서 스몰오더 선택 후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통3사 관계자는 "감염병 영향으로 비대면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고객 누구나 비대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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