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사진=김서윤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사진=김서윤 기자

[클레임포착(일산 킨텍스)=김서윤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며 12월 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기아 ▲제네시스 ▲현대 등 국내 3개 브랜드를 비롯해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아우디 ▲이스즈 ▲포르쉐 등 7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차는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프리미어 13종 등 총 19종이 공개된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넥스트칩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모비스 등 33개사가 부스를 꾸리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마스타전기차 ▲블루샤크코리아 ▲에스케이텔레콤 등 18개사가 참여한다. 

이외에 KOTRA와 공동으로 중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자동차 글로벌 파트너십’, 차량용 반도체 수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소속기업들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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