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 식용 금지’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김동길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 식용 금지’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김동길 기자

동물보호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개 식용 금지’ 공약을 실천하고 이행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 식용 금지’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김동길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 식용 금지’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김동길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인간복지, 동물복지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 식용 금지’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김동길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 식용 금지’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김동길 기자

이들은 “반려동물을 먹기 위해 죽이는 것이 가장 큰 반려동물 학대”라며 “야생동물 식용을 금지한 것처럼 반려동물 식용을 금지해야 할 차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 식용이 존재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 청와대가 방치하고 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윤 당선인은 개 식용 금지 공약을 하루빨리 실천해 개 식용 없는 나라를 만들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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