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농민단체와 진보당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쌀값 폭락 대책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진보당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농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후재난으로 인한 식량 위기가 극에 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식량주권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때, 가격을 낮추려는 윤석열 정부의 살농정책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물가 폭등의 책임을 ‘밥상 물가’에 뒤집어씌우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쌀값 폭락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