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경연은 끝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공개하겠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본선 2차 1:1 데스매치를 끝으로 최종 탈락한 박서진이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입니다.
박서진의 탈락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가 방송되기 전부터 주목 받으며 우승후보로 꼽혔습니다. 방송 후에도 온라인 투표에서 1·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박서진 역시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무대와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박서진은 안성훈과의 데스매치에서 13대 2로 패배했고, 추가 합격 명단에도 들지 못하며 경연을 떠나야 했습니다.
박서진은 방송 후 '미스터트롯2' 탈락 심경을 전하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습니다.
그는 "경연이 끝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다. 슬퍼하지마시고 기뻐해달라"며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선물을 공개하겠다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고, 이는 '단독 콘서트'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서진은 내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재회합니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경연 이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서진은 "방송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이 많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2'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박서진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선 어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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