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뉴스클레임]

학교급식노동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고 나섰다.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에게 핵오염 식재료를 먹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제소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포기한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외쳤다.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학교급식노동자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학비노조는 "대통령 한 사람 잘못 뽑아서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하다"면서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과 대책이 없듯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에도 무책임하게, 죽음으로 내모는 살인 정권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방사성 핵폐기물로 얼룩된 급식이 아닌 친환경 무상 급식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겠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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