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마음상자 이야기. 사진=yes24
7가지 마음상자 이야기. 사진=yes24

[뉴스클레임]

누군가에게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물음을 받을 때가 있다. 슬픈 감정도, 우울한 감정도 없는 상태이지만 답을 머뭇거리게 된다. 그리고 떠올린다. "내가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결론은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이다. 웃음이 존재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도 이게 진짜 행복인지, 진정한 나는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잠깐의 고민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감정이 지나치게 되면 나 혼자만의 공간에 갇히게 된다.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제자리에서 허우적거리는, 힘 못 쓰는 나약한 존재가 된다.

그 누구도 행복한 삶을 사고 싶지, 우울하고 힘든 마음에 갇혀 살아가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7가지 마음상자 이야기'에서는 다른 이야기를 통해 각각의 마음상자에 대한 이애화 공감을 제시하며,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영감을 전해준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선 7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행복을 시작으로 사랑, 용기, 오로지 너를 위해, 감사, 꿈, 밝은 미래 등을 말한다.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인 '행복'에서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행복'하기 위해선 나 자신을 잘 돌보고 스스로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오로지 너를 위해'는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존중하고 돌봐야 한다는 가치에 대해 다룬다.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기울이며, 스스로의 사랑이 자기 성장과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행복과 자기 자신을 알았다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꿈'과 '미래'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여섯 번째 이야기인 '꿈'에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이 어떻게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 이야기인 '밝은 미래'에서는 어둠과 어려움이 삶의 일부분이지만, 빛과 희망을 유지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음을 전해준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보고, 자신의 꿈을 다시 생각하며, 어두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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