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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공개를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앨범, 신곡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곡을 선공개하는 아이돌도 많습니다. 프로그램은 시청률 상승 효과를, 아이돌은 프로그램 인지도에 따른 신곡 홍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영탁 SNS
사진=영탁 SNS

지난 3월 기존 소속사와 결별한 후 1인 기획사로 새 출발을 알린 영탁 역시 음악방송이 아닌 색다른 장소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의 축하 가수로 확정돼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집 신곡을 최초 공개합니다. 

영탁은 이날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 직후 열리는 K-팝 가수들의 축하 공연에 합류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합니다.

특히 그는 내달 1일 정규 2집 ‘폼’(FORM) 발매를 앞두고 바쁜 스케줄이지만, 2집 신곡 ‘폼 미쳤다’를 이날 최초로 선보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이 이를 보기 위해 관람 문의가 폭주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는 영탁 외에도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유닛 등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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