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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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정동원이 본업 복귀를 합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9월 중순 컴백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컴백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정동원이 팬들의 요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정동원의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사내'와 올 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영원'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정동원은 내달 1일 신곡 음원 한 곡을 선공개합니다.

선공개 곡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곡으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곡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라고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명석 작곡가도 정동원의 감성과 목소리에 "애절한 감성이 더욱더 깊어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동안 정동원은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습니다. 

연기자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정동원의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은 제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습니다. 

정동원은 제26회 부천 국제영화제(BIFAN) 개막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가수로, 또 연기자로 주목받는 정동원의 본업 복귀는 어떤 또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킬까.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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