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컴백 가수에겐 정해진 일정이 있습니다. 보통 목요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금요일 KBS 2TV ‘뮤직뱅크', 토요일 MBC ‘쇼! 음악중심’, 일요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섭니다.
약 4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하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도 새 디지털 싱글 발매와 함께 음악방송 출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뮤직뱅크'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임영웅은 걸그룹 르세라핌과 1위 후보에 올랐습니다.
당시 임영웅은 음반점수 5885점, 디지털 음원점수 1148점으로 르세라핌을 앞질렀지만,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1위 트로피를 놓쳤습니다.
이에 팬들은 임영웅이 방송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점수를 조작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경찰조사까지 받게 됐습니다.
수사 끝에 경찰은 지난 2월 '뮤직뱅크'의 방송횟수 점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또한 전원 일치로 ‘문제없음’을 의결했습니다.
뮤직뱅크에선 임영웅의 무대를 볼 수 없게 됐지만, 엠카운트다운과 음악중심, 인기가요등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은 이번 음악방송 무대들을 통해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내는 건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풍성하게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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