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한글날 연휴가 끝난 화요일은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낮(12~15시) 동안 강원영동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06~09시)까지 강원영동, 낮(12~15시) 동안 경북동해안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입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입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