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뉴스클레임]

교육시민사회단체가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 폐지 및 전면 개정 촉구, 입시경쟁 해소와 대입제도 개혁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새로운 학교 네트워크 등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전교조 등은 "정부가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알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시안을 발표한 뒤 국민적 의견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여러 차례 연기한 후 10월 중순에서야 비로소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으나 4개월도 남지 않았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500여 명의 국민참여위원을 통해서만 의견 수렴을 받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이어 "학생들의 삶은 여전히 입시경쟁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통합형 수능은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오히려 입시경쟁 관문을 두 줄에서 한 줄로 만들어버렸으며 의대를 최정점으로 하는 대학 서열은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평가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입시지옥 해소, 28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실현을 위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이들은 "‘2028 대입 개편안 철회’를 요구한다. 입시경쟁을 교육을 해소하기 위해 수능의 절대평가와 자격고사화를 요구하는 전 국민 서명운동에도 돌입할 것이다.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년은 대입제도 개편을 통해 입시경쟁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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