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유명 스타와 팬들이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나서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박지현은 선한 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가수 박지현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32만원을 달성한 박지현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브라더스’와 ‘미스터 로또’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스타를 따라 기부 활동에 나서는 팬들도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으로부터 치료비 4921만 70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손태진의 생을 맞아 862명의 팬이 함께 마음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9월 ‘참 좋은 사람’ 음원 발매를 기념해 519매 헌혈증 기증에 이어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에 사용됩니다.
이처럼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들과 팬들의 선행 소식이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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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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