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촬영 비하인드 컷.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동원 촬영 비하인드 컷.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이 환아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했습니다.

9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정동원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됩니다.

정동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 3602만원에 달합니다.

무대를 벗어나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정동원은 최근 영화 '뉴노멀'을 통해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정동원은 주변 사람들을 도우며 뿌듯했다는 친구들의 대화를 듣고 자신도 누군가를 도와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는 중학생 승진 역을 맡았습니다. 

앞서 ENA·지니TV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드라마에 첫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정동원은 '뉴노멀'을 통해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본업에도 충실한 정동원입니다. 그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정동원은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티켓파워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6일 정동원의 부산 콘서트 ‘1st 연말총동원’의 티켓은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이는 서울 콘서트 ‘성탄총동원’ 티켓 전석 매진에 이은 쾌거입니다.

무대, 연기 등 무엇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가는 정동원,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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