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임영웅 공식 SNS
가수 임영웅. 사진=임영웅 공식 SNS

[뉴스클레임]

거리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웃는 크리스마스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불빛과 장식물이 거리를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가게에선 각종 캐롤이 흘러나오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즐거운 날입니다.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때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선물을 전달합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아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나섰습니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선한 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환아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준비하여 기쁨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830만원에 이른 임영웅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임영웅은 호우 피해 이재민, 대형 산불 이재민,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여러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 결과 소속사와 기부한 금액만 총 12억원을 넘겼습니다. 

그는 최근 장애인 축구팀을 위해 방한복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사 겸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인 김동은씨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전국대회 기간 중 비가 쏟아져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란 걸 예상한 듯 보내준 파카의 따스함으로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4:0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이자 대승을 거둘 수 있게 원동력이 돼줬다"며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습니다.

꾸준히 주변을 챙기는 그의 인품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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