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뉴스클레임]

2028 대입 시안과 관련해 교육 당국과의 면담을 촉구하는 125개 교육·시민단체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에서 반드시 수정해야 할 3대 공통 입장을 피력했다.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 등 125개 단체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8 대입 개편안에 반영돼야 할 3대 필수 사항을 발표했다.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단체들은 "한민국 교육은 시급히 대입 상대평가와 결별을 선언해야 한다. 국민 과반 이상, 학부모 열에 여섯, 교사 열에 여덟이 고교학점제가 무력화된다고 하는 대입 개편 시안을 고교학점제를 정착시키겠다는 정부가 발표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또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바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고, 입시 경쟁 및 사교육 고통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는 대입 개편안을 확정해야 한다. 정부의 교육 정책을 발표해야 할 책임 단위에 있는 교육부 장관, 국가교육위원장, 대통령실 사회수석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8 대입개편 시안 대한 125개 단체 공통입장 발표 및 교육 당국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들은 "경쟁교육 고통을 유발하고 고교학점제를 무력화하는 고교 내신 5등급 상대평가를 철회하고 5등급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 경쟁교육 고통을 유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파국으로 이끄는 수능 상대평가 및 현행 점수 체계 유지도 철회하고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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