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전유진.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뉴스클레임]

전유진의 독주가 매섭습니다. 아직 승부까지는 멀었지만, 대국민 응원 투표 7주차까지 1위를 기록하며 역시 '우승 후보'다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선 대국민 응원 투표 7주 차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위와 3위는 류원정, 강혜연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4위 별사랑, 5위 김다현, 6위 마이진, 7위 마리아, 8위 윤수현, 9위 박혜신, 10위 린이 차지했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는 만큼 시청률도 무섭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된 '현역가왕‘은 최고 시청률 16.4%(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5.2%를 기록, 8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 화요일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혜연, 김다현, 김산하, 김양, 두리, 류원정,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 조정민이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자 최종 TOP10 결정전의 첫 번째 무대인 1라운드 라이벌전에 돌입했습니다.

김다현과 맞붙게 된 전유진은 서지오의 ‘남이가’로 LP판을 이용한 열정적인 복고 댄스를 선보여 차세대 트로트 스타다운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나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한 김다현에게 26점차로 패했습니다.

그 결과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 순위는 강혜연, 박혜신, 마이진, 류원정, 마리아, 린, 김다현, 전유진, 별사랑, 윤수현, 조정민, 두리, 김양, 김산하 순으로 결정됐습니다.

더 높은 점수가 걸린 2라운드 끝장전에서 전유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응원 투표에 이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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