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뉴스클레임]

창립 5주년을 맞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고 사회서비스 국가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 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이들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민의 공공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공적 제공기관"이라며 "서울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고 공공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통폐합하며 공공돌봄의 책임을 축소해왔다"고 주장했다.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또 "지난달 5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어려움에 처했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사진=빈곤사회연대

이들은 "서울시의 계속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시도 속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고 사회서비스 국가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려 한다. 공공돌봄 확충을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아 서울시 공공돌봄 확충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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