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또 한번 전파했습니다.
14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김희재는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해 총 3776만 원의 누적 기부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김희재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으로 컴백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컴백 이후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신곡 '우야노'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업 행보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도전에도 나섭니다.
김희재는 내달 27일 예술의 전당 CJ토월 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 캐스팅됐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트라우마로 피아노 연주를 중단하는 아리마 코세이 역을 맡았습니다.
앞서 김희재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타이틀롤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희재이기에, 두 번째 뮤지컬 역시 흥행 기대가 높습니다.
주요기사
강민기 기자
79422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