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일본 무대로 영역을 확장합니다.
김다현은 지난 7일 일본가수 톱7과 한국가수 톱7이 경쟁을 치른 한일 음악 대항전 MBN ‘한일가왕전’에서 최연소 나이로 MVP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다현은 MVP 특전으로 일본에서 스페셜 음원 제작 기회를 얻은 바 있습니다.
내달 30일 ‘트롯걸즈재팬’에서 뽑힌 톱7이 펼치는 ‘TROT GIRLS JAPAN 2024’ 무대에 대한민국 ‘현역가왕’ 톱7 출신 중 단독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았습니다.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츠이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김다현은 일본 팬들에게 국악트롯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입니다.
김다현은 지난 4년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MBN ‘보이스트롯’ 2위,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현역가왕’ 3위에 오르며 ‘트리플 톱3’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그는 오르는 무대마다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다현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어 음반작업과 공연, 방송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가며 국제 무대로 보폭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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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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