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극장이 콘서트장이 됐습니다. 트로트 가수 영탁에 이어 임영웅, 남진까지 스크린 출격에 나섰습니다.
임영웅은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영상화했습니다.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1년여간 콘서트를 위해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 인터뷰 등도 담겼습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아임 히어로 페스타'도 진행합니다. CGV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페스타'는 팬클럽 영웅시대가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로 개봉일인 28일부터 진행합니다.
팬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습니다.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은 개봉 6일을 앞둔 지난 22일 사dp전 예매량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예매가 시작된 이후 전국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단체관람 및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봉 당일 주요 특별관이 연이어 매진되어 흥행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수 남진의 팬들도 극장가로 향합니다.
남진의 팬들을 위한 헌정 무대를 담은 영화 '오빠, 남진'이 내달 4일 개봉합니다.
‘오빠, 남진’은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남진을 향한 헌정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에는 남진이 과거 진행한 전국투어 실황과 함께 남진의 대표곡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등의 편곡 버전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여기에 남진의 무대 외에도 후배 가수 진성,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등이 인터뷰를 통해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