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진. 사진=마이진 공식 SNS
가수 마이진. 사진=마이진 공식 SNS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습니다. 

1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원을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마이진은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KBS2 '트롯 전국체전',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 가수에 그 팬덤처럼, 마이진 팬클럽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수 마이진 팬클럽 '블루'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습니다.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마이진과 함께 양주를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됐다는 게 팬클럽 설명입니다.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마이진.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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