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기부계에 '트로트 팬덤'이 '큰 손'으로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생일, 데뷔일, 팬미팅 등 중요한 날에 맞춰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칩니다. 꾸준히 이어지는 팬덤의 기부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집니다.
최근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는‘슈퍼슈퍼’ 푸드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들은 우양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100가구를 찾아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영탁이 지난 3일 ‘슈퍼슈퍼(SuperSuper)’를 발매해 팬클럽이 따뜻한 위로와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받고 나눔을 실천한 것입니다.
2021년 기부 팬모임 창단 이후 거의 한 달도 빠짐없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탁클로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조손가정 100가구 나눔을 실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초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최종 우승하며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가수 정서주의 팬들도 올바른 팬덤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습니다.
가수 정서주 공식 팬카페 ‘동분서주’는 정서주의 데뷔 2주년을 맞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24일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동분서주’ 임규진 부매니저와 회원 3명,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26일인 정서주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고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 사랑의열매에 기탁된 성금은 정서주의 고향인 부산시의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