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사진=박지현 공식 SNS
가수 박지현. 사진=박지현 공식 SNS

[뉴스클레임]

예능 샛별로 떠오른 박지현이 본업으로도 큰 성과를 냈습니다.

지난 13일 발매된 박지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EAN’(오션)의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가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발매 후 멜론 HOT100(발매 30일) 7위(14일 오전 7시), 지니뮤직 최신발매(1주) 차트에서 7위(14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 음원차트인을 달성했습니다.

‘OCEAN’에 수록된 전곡도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멜론 HOT100(발매 30일)에서 ‘목포 부르스’는 9위(오전 7시 기준), ‘항구의 이별’이 9위(오전 1시 기준), ‘우리는 된다니까’는 10위, ‘항구의 이별 (Part.2)’는 12위를 차지했습니다.

‘OCEAN’에는 박지현이 나고 자라 의미가 깊은 바다를 지금의 가수 박지현을 있게 해준 ‘엔돌핀’(팬덤명)에게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롯 댄스곡입니다.

이외에도 ‘목포 부르스’, ‘항구의 이별’, ‘우리는 된다니까’, ‘항구의 이별 PART2’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특히 박지현은 ‘목포 부르스’에 직접 작사에 참여, 엄마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등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박지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이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그는 내달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 투어 '쇼맨십(SHOWMANSHIP)'의 포문을 엽니다. 이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 투어입니다.

박지현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목포, 수원, 광주, 대전, 전주, 부산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앨범부터 콘서트까지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현의 올해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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