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가수 박서진이 설을 앞두고 사회에 온기를 전했습니다.
박서진은 설 연휴를 맞아 국내 가족 돌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고향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및 삼천포초등학교, 서울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쉼터, 부산 동래·사상·진구청에 총 278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박서진이 전한 기부금은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들과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박서진의 기부 행보는 이전부터 계속됐습니다. 그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미혼모·난치병 환자·유기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피해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온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공식 팬클럽 ‘닻볓’과 함께 결식아동 돕기, 성금 모금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박서진을 따라 팬들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박서진 팬클럽 부산지부가 이웃돕기 성금을 부산 사상구에 기부했습니다.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박서진 팬클럽 부산지부는 지난달 27일 사상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한 성금은 박서진의 선행에 감동받은 팬들이 그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습니다.
박서진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닻별’은 박서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해 팬카페를 통해 기부릴레이를 펼폈습니다.
1092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5821만여 원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