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사진=박지현 공식 SNS
가수 박지현. 사진=박지현 공식 SNS

[뉴스클레임]

프로야구 시구, 시타는 연예인의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입니다. 남녀 노소할 것 없이 화려한 시구, 시타자들은 야구 팬들에게도 큰 관심거립니다. 

음악, 예능,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활약 중인 가수 박지현이 야구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집니다.

KIA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합니다.

박지현은 오는 13일 마운드에 설 예정입니다.

그는 "지난해 챔피언팀 KIA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팬으로서 챔피언스 필드 직관도 했었는데, 이제는 마운드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이 이기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박지현은 무대, 예능을 넘나드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단독콘서트 ‘2025 박지현 전국 투어 SHOWMANSHIP’을 개최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목포, 수원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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