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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과 ‘발자국’은 헷갈리기 쉬운 단어지만, 표준어는 '발자국'이다.

'발자국'은 사람이나 동물이 걷거나 뛸 때 발이 닿아서 남은 자국을 말한다. 

예를 들어 '눈밭에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고양이의 작은 발자국이 귀엽다' 등으로 쓸 수 있다. 

‘자국’과 발음이 비슷한 ‘자욱’과 혼동해서 ‘발자욱’이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발자욱’은 잘못된 표현이며, 사전에도 등재되지 않은 비표준어다.

구어체에서 흔히 혼동해서 쓰지만, 공식 문서나 글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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