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녹. 사진=에녹 공식 SNS
가수 에녹. 사진=에녹 공식 SNS

[뉴스클레임]

뮤지컬에서 트로트까지 한계 없는 도전으로 장르를 넓힌 에녹이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최근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뮤트롯 신사’ 타이틀을 완벽하게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인 에녹은 봄날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곡들을 엄선해 나훈아의 ‘니’부터 김정호의 ‘하얀나비’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개최된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풍부한 성량과 퍼포먼스 라이브로 잠실실내체육관을 함성으로 가득 채우는 맹활약을 펼치기도 습니다. 그는 남은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입니다.

에녹은 가수로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토크쇼 MC에도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했습니다.

그는 새롭게 단장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MC로 발탁돼 데뷔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에녹은 “무대보다 더 긴장된다”면서도 오프닝부터 뮤지컬 배우답게 속이 뻥 뚫리는 노래를 부르며 ‘동치미’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특히 MC가 처음이 아닌 것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극찬이 쏟아지며 에녹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 외에도 에녹은 오는 8월 진행되는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현역가왕 재팬’ TOP7과 국가대항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이처럼 자신 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녹,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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