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뉴스클레임]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네트워크와 20개 노동조합·단체가 함께 프리랜서와 특수고용 노동자 등 ‘3.3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선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네트워크 등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타리 바깥에 놓인 노동 현실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논의되고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이들은 노동자 추정원칙의 도입, 일하는 모두에게 사회보험 확대, 프리랜서-플랫폼 도급 용역노동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노동행정 및 세무행정 개혁 등 네 가지 정책요구안을 대선 후보들에게 제시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또 "최저임금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며, 특고·플랫폼·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기업이 모든 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최저임금제 시행을 약속하고, 대리운전 노동자에게도 건당·시간당 공정운임과 최저임금 보장이 실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린 '3.3 프리랜서 노동권 보장 위한 21대 대선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청년유니온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정책요구안은 각 대선 후보에게 전달하고, 답변을 받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