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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친구들과 대화할 때 간혹 쓰게 되는 '인마/임마'. 둘 중 올바른 표현을 무엇일까?
흔히 '임마'로 쓰곤 하는데, '인마'가 맞는 표현이다.
'인마'는 '이놈아'의 줄임말로, 사람을 낮춰 부르거나 꾸짖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보통 말투와 상황에 따라 친근한 표현이 되기도 하지만, 무례한 말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인마, 너 운전 좀 똑바로 해', '인마, 지금 너 뭐하는 짓이야?' 등으로 쓸 수 있다.
'임마'는 구어적 발음일 뿐, 올바른 맞춤법은 '인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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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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