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용빈, 첫 관찰 예능 출격

트로트 가수 김용빈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에 합류한다. 사진=김용빈 공식 SNS
트로트 가수 김용빈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에 합류한다. 사진=김용빈 공식 SNS

[뉴스클레임]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용빈이 관찰 예능에 출격합니다.

김용빈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에 합류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물이 일상에서 몰입하는 순간을 포착해 리얼리티로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평소 무대 위 활약과는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김용빈은 이번 예능을 통해 무대 외적 일상과 소탈한 인간미, 그리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입니다.  제작진 또한 “무대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확인했다”라며 그만의 집중력과 친근함을 강조했습니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진(眞) 왕관을 거머쥐며 대중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 공연, 예능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트롯 장르에서 관찰 예능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수 박지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평범한 일상과 의외의 모습으로 안방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의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런 모습이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알리며 인지도 확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박지현에 이어 김용빈까지 관찰 예능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트롯 스타들의 예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트롯 경연 무대에만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개성·일상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추세입니다.

본업인 음악활동뿐 아니라 예능, 공연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확장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김용빈, 하반기 트롯 에능으로 그의 존재감은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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