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덤, 영탁 데뷔 20주년 기념 3400만원 기부

가수 영탁의 공식 팬덤 '영탁앤블루스'가 영탁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성금 3430만 3299원을 전달했다. 사진=영탁 공식 SNS
가수 영탁의 공식 팬덤 '영탁앤블루스'가 영탁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성금 3430만 3299원을 전달했다. 사진=영탁 공식 SNS

[뉴스클레임]

영탁 팬덤이 다시 한 번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습니다. 

11일 한국해비타트에 따르면 가수 영탁의 공식 팬덤 '영탁앤블루스'가 영탁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성금 3430만 3299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모금은 전국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고령자와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집을 수리·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영탁과 팬덤이 함께 만든 선한 흐름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질고 있습니다. 팬들은 "영탁이 지난 20년 동안 노래로 전해온 위로와 희망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팬덤 이름으로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탁은 '2025 영탁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해 대전, 전주, 대구, 인천 등 주요 도시를 돌며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무대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 활동을 통해서도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프로젝트 블루 : 영탁의 희망 블루스’에 참여해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의 삶과 꿈을 응원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탁과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음악 인생 20주년을 맞은 영탁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팬덤의 나눔으로 확산되며 또 다른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트로트 #영탁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