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신곡·MC·기부까지 전방위 존재감

영탁은 유쾌함과 진정성이 공존하는 무대 매너로 음원 차트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진=영탁 공식 SNS
영탁은 유쾌함과 진정성이 공존하는 무대 매너로 음원 차트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진=영탁 공식 SNS

[뉴스클레임]

영탁이 트로트계 ‘에너지 아이콘’다운 움직임으로 하반기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AK SHOW4’는 전주와 대구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마쳤고, 관객에게 음악 이상의 감동을 안겼습니다.  

올해 여름엔 김연자와 이루어진 듀엣곡 ‘주시고(Juicy Go)’로 또 한 번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 직접 작사·작곡한 디지털 싱글도 발표하며 남다른 음악성까지 과시했습니다. 올해 단독 공연은 서울, 대전, 인천 등 전국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소통으로 트롯 팬덤을 다시 하나로 결집시켰습니다. 

방송면에서도 눈부십니다. ‘KBS 개는 훌륭하다’ 새 시즌의 메인 MC로 오는 9일부터 이경규와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새로운 예능 색깔을 더합니다. 특히 주제가 작곡까지 직접 맡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반려견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메시지를 음악과 멘트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수상 이력도 화려합니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 10대 가수상이 대표적이며, OST ‘알 수 없는 인생’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OST상까지 휩쓸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본상, 트로트상 등 무려 4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 역시 팬들의 열정과 함께 사회 곳곳을 비추는 중입니다. 공식 팬덤 ‘영탁앤블루스’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아 약 34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해,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을 더했습니다. 

사랑과 신뢰, 음악적 열정으로 확장하는 그의 미래는 한계 없는 도전과 응원의 상징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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