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비밀은 없다’가 화제다.

23일 영화 채널 OCN Thrills에서 오전 8시부터 ‘비밀은 없다’가 방영됐다.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밀은 없다’는 2016년 6월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로, 배우 손예진과 김주혁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김소희, 최유화, 김민재, 박진우 등이 조연으로 나섰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故 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의 딸이 선거를 보름 앞둔 어느 날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연홍은 딸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선거에만 집중하는 종찬과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연홍은 딸이 남긴 단서들을 추적하면서 충격적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비밀은 없다’는 관람객 평점 7, 네티즌 평점 6.65, 누적관객수 250,9.4명을 기록했다. 당시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으나 뒤늦게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대상, 여우주연상),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감독상, 여우주연상, 영평10선), 11회 파리한국영화제(관객상), 25회 부일영화상(여우 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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