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연예=강민기 기자] 이번에도 ‘어차피 1위는 임영웅’이 될까요? 임영웅이 인기 아이돌 사이에서 넘볼 수 없는 투표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이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안에는 MMA의 정체성과 함께 슬로건인 ‘NEXT MUSIC UNIVERSE’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무한한 차원의 세계에서 연결되는 아티스트, 팬, 그리고 너와 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2009년부터의 역대 MMA 중 가장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를 뽑는 투표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 이벤트는 그동안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만든 MMA의 역사를 짚어보는 동시에 K팝의 흐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후보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2PM, 2NE1, 비스트, 에이핑크, 위너, 빅뱅, 블랙핑크, 엑소, 트와이스, 아이유, 레드벨벳, 워너원, 방탄소년단, 청하, 임영웅 등 총 16팀의 아티스트가 올랐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1만742표를 받은 임영웅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방탄소년단으로, 총 1만304표를 기록 중입니다.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상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멜론 앱/웹, 카카오톡 뷰탭 내 카카오TV 채널, 카카오TV 앱/웹, 1the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멜론 홈페이지
사진=멜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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