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이병찬, 서울 공연 전석 매진

열렸다하면 전부 ‘매진’ 행렬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이어 ‘내일은 국민가수’까지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티켓팅에 실패한 사람들 사이에선 ‘효도 전쟁’이라는 웃픈 말까지 나왔습니다.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는 ‘내일은 국민가수’ 종영 이후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입니다.

이 가운데 TOP10 멤버들은 총 3회차 공연, 약 1만석이 넘는 좌석을 매진하며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TOP10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새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더 짙어진 감성과 강력한 퍼포먼스, 달콤한 세레나데로 무장된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인터파크 티켓
사진=인터파크 티켓

이 같이 오디션 프로그램 발 오프라인 콘서트는 속속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해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는 무대에 누가 오를지 출연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5개 도시 10회차 공연 4만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썼습니다. 심지어 ‘미스터트롯’ 티켓팅을 위해 한때 16만명이나 되는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해프닝까지 일어났습니다.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3회 추가 공연을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당초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3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폭발적인 호응과 추가 요청 쇄도로 3회 공연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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