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수족관에 갇힌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공학과와 함께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바다에서 마음껏 뛰놀던 고래를 잡아 콘크리트 수족관 감옥에 가두고 돌고래쇼나 체험을 시키고 있다”며 “6개 수족관에 감금된 22마리 고래류를 바다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기사
김서윤 기자
bluevanit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