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뉴스클레임]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모든 노동자의 평등하고 제대로 된 휴식권 위한 공동행동을 시작한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민주노총 등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인권이며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박탈한 시행령에 규탄의 목소리를 내세웠다.

또한 "정부는 근거 없이 차별을 확산하는 사업장 규모 차등을 철폐하고 작은사업장 노동자에게 노동의 권리를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일터에 휴게실 설치의무 부여하고, 제대로 쉴 수 있는 1인당 면적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된 '20인 미만 사업장 배제한 휴게시설 설치 시행령 규탄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온라인 서명운동, 시행령 입법예고 의견서 집단제출, 전국 지방노동청 앞 1인시위 등 공동행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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