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노동시민사회가 건강보험 정부지원 항구적 법제화를 위한 서명운동과 범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

민주노총, 한국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 무상의료운동본부 등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및 100만인 서명운동 대국민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등은 “건강보험 재정 정부지원법은 올해 말까지만 적용되고 종료되는 한시적 법조항이다. 만일 정부지원이 종료될 경우 건강보험료가 급격하게 인상되고 보장성은 더욱 후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 건강보험 정부지원 항구적 법제화와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한다. 코로나19 재유행을 앞두고 있는 지금, 국민건강보험은 더욱더 강력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김성훈 기자
shkim@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