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뉴스클레임] 노동시민사회체들이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등을 추모하는 추모주간행동을 진행한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공동행동(이하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기후재난 근본대응과 불평등사회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은 “재난의 위험은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따라 아래로 흘러 약한 곳을 덮치고 있다. 불평등이 기후재난 위험의 원인이자 결과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사진=김동길 기자

이어 “기후위기와 무분별한 개발, 사회 불평등이 낳은 재난에 스러져간 이웃들을 추모하며,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와 정부는 기후위기 근본 대책과 기후재난참사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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