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뉴스클레임]

교육부가 오는 2025년부터 유보통합을 본격 시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유보통합추진위원회에 현장 유치원 교사의 참여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보통합추진위원회에 현장 유치원 교사 참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앞서 정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유보통합추진위원회와 유보통합추진단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 후 2025년부터 유보통합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립유치원 교사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참여 확대 요구 기자회견'. 사진=전교조

전교조는 "교육부가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유아교육 관련 교사단체 중 '자율적으로 합의해 추천한 자'를 위촉하겠다는 논리로 현장 교사는 단 한 명만 추진위에 들어올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보통합과 관련해 중요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추진위에서 단 한 명의 교사가 공립유치원 교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는 단 한 명의 교사 참여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교육부의 면피성 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