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홍지윤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10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홍지윤은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고 앱 내 미션으로 응원한 뒤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1089만원에 달합니다.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외래치료비 사업에 사용됩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홍지윤은 본업 복귀도 예고한 상태입니다.

9월 중 컴백을 예고한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지윤의 소속사 측은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까지 정규 1집에 다양한 장르를 수록하며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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