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논란을 뒤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황영웅의 화력이 심상치 않습니다.

팬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의 복귀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황영웅은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1집 '가을, 그리움'을 발매했습니다.

오랜 시간 그의 활동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황영웅은 '꽃구경, '함께해요'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사동 찻집', '아버지의 노래' 등 12곡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함께해요’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팬송으로 황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꽃비'는 황영웅이 처음으로 도전한 자작곡입니다.

황영웅의 인기는 유튜브에서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황영웅의 '꽃구경' 뮤직비디오는 1일 오후 5시 기준 '인기 급상승 음악'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조회수는 약 25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음반 판매량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Physical Album Chart'에서 황영웅의 미니앨범은 태민, 세븐틴, NCT 127 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후 복귀를 결심한 황영웅.

차가운 대중의 시선을 뒤로하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팬들.

과연 황영웅이 앞으로 꽃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