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사진=이찬원 SNS
가수 이찬원. 사진=이찬원 SNS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글로벌까지 퍼졌습니다. 

최근 이찬원의 팬들은 지난 1일 생일을 맞은 이찬원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비롯해 쌀 500kg,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마음으로 기부금 역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3’에 기부된 이찬원의 무대 의상이 최근 1600만원으로 낙찰됐습니다.

낙찰자는 이찬원의 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찰자는 “(이찬원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한다는 기사를 봤다.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 싶어 경매에 참여했다”며 이찬원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은 미국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아메리카 찬스연합’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미국 내 학대받는 여성 및 아이들을 위한 쉼터에 1101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찬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수해 복구 현장에 써달라며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찬원은 성금을 기탁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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