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촬영 비하인드 컷.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동원 촬영 비하인드 컷.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클레임]

임영웅과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동료에서 이웃사촌이 됐습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20억원대 주상복합 아파트 한 세대를 매입하며 고등학생 자산가 반열에 합류했습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동원은 서울 합정동 소재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한 세대를 지난 여름 매입했습니다. 

이로써 정동원은 2019년 데뷔 후 약 4년 만에 자가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앞서 임영웅도 지난해 9월 해당 주상복합 헨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초등학생이던 13세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정동원은 최종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며 미니앨범, 싱글앨범, OST 출시는 물론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연기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구준표' 역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정동원은 최근 영화 '뉴 노멀'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노래는 물론, 연기에서도 극찬을 받은 정동원이 앞으로 어떤활동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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