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다시 추워진 겨울 연말입니다.
당장 주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최강 한파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훈한 기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
그가 기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1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박지현은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및 선한스타 워크 상금 69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박지현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입니다.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환아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준비해 기쁨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박지현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451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박지현의 따스한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박지현은 최근 생일을 맞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5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습니다.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현.
이처럼 선행 행보까지 이어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박지현이 어떤 선행으로 온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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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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