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민호.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호엔터테인먼트
이찬원, 장민호.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호엔터테인먼트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이 '믿고 보는 MC'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회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아닌 MC 자리를 꿰차면서 방송가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전현무를 비롯해, 영탁,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 정동원과 함께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진행을 맡습니다.

장민호는 수준급 진행 실력은 물론, ‘아육대’에 걸맞은 풍부한 스포츠 지식까지 더해 보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장민호는 지난 5월 1일 첫 방송한 KBS 2TV ‘2장1절’에서 방송인 장성규와 ‘투톱 MC’로 나섰습니다.

그는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찬또배기’ 이찬원 역시 모두를 놀라게 한 진행 실력을 갖춘 인재입니다.

특히 풍부한 노래 지식과 상대 출연자의 정보를 자세하게 알고 있어 '찬또위키'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없어서는 안 될 MC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이찬원은 '톡파원 25시', '하이엔드 소금쟁이'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려한 말솜씨로 채널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섭렵 중입니다. 예능 출연이 잦아지면 이미지 소모가 클 수밖에 없는데, 이찬원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호평 받고 있습니다.

최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4편 이상의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한 유재석, 전현무, 장도연 등 36명의 연예인 중 유일한 20대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본업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MC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장민호와 이찬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대중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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