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뉴스클레임]

연예인들이 본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 분야를 내세워 직접 사업가로 변신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패션, 화장품, 요식업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연예인이 가진 이미지에 따른 호불호가 있지만, 이미 인기와 인지도가 어느 정도 쌓여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 사업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신뢰도 기반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여지도 큽니다. 

최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 매체는 임영웅이 다음 달 초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보도했습니다. 1020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로, 론칭 기념으로 패션 매거진과 손잡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임영웅이었기에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발빠르게 부인했습니다. 

소속사의 해명으로 임영웅의 브랜드 론칭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임영웅은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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