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미스터트롯3' 김용빈이 5주 연속 투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끝까지 1위 자리를 지켜 임영웅, 안성훈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 8회에서는 4주차 응원 투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위는 역시 김용빈이었습니다.
2위는 손빈아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최재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4위 춘길, 5위 남승민, 6위 추혁진, 7위 박지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빈의 독주도 무섭지만, 미스터트롯 시즌통틀어 응원 투표 ‘5회 연속 1위’는 김용빈이 처음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날 김용빈은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한승기의 '연인'을 선곡한 김용빈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애절한 목소리와 세련된 무대 매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마스터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윤정은 "김용빈의 목소리에 윤기가 있고 풍성하며 섹시미가 있다. 그의 박자, 발음, 소리, 모션은 모두 매력적이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연자도 "김용빈은 노래 해석력이 뛰어나다. 노래를 한 편의 드라마로 표현해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그는 우리나라 트로트를 이끌어가는 대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극찬을 받은 김용빈은 1600점 만점 중 1542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용빈이 이대로 '미스터트롯3'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